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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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세월호 침몰 관련 글, 리트윗하지 않았다"

기사입력 2014.04.19 13:45 / 기사수정 2014.04.19 13:45

대중문화부 기자


▲ 윤종신, 세월호 침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세월호 침몰과 관련한 글을 리트윗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윤종신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리트윗 하지 않았는데 리트윗 된 글이 있어 삭제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윤종신은 "42분 전에 휴대폰을 만지지도 않았는데. 흠…어떤 말도 하기 조심스럽고 힘들어 트윗도 뉴스도 잘못 보고 있었는데. 여하튼 그냥 제 실수이길 바라봅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윤종신의 트위터 계정에는 "언론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의 예를 하나 들자면 침몰 초기에 구출됐던 수백 여 명의 학생들이 트라우마를 간직한 채 수중에 갇혀있는 친구들의 구출을 위한 장면을 언론을 통해 접하며 갈팡질팡하는 모습에 간이 문드러지지 않겠나. 제발 신중해라"라는 글이 리트윗 됐다.

하지만 윤종신이 직접 리트윗한 적이 없다고 밝혀 해당 글은 알 수 없는 경로로 리트윗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18일 밤 11시 54분 7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추가 발견됐다. 이에 따라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 사망자는 29명으로 늘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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