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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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린', 무비 토크 이어 22일 VIP 시사회 전격 취소

기사입력 2014.04.18 11:19 / 기사수정 2014.04.18 11:19

정희서 기자


▲ 세월호 침몰 사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영화 '역린'의 언론시사회가 22일 개최되는 가운데, VIP 시사회는 취소됐다.

18일 '역린' 측은 "22일 오후 8시 15분 서울 롯대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VIP시사회는 취소됐다"라고 밝혔다.

세월호 침몰 사고 참사로 인해 연예계 전반적으로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0일 개봉을 앞둔 '역린' 측도 행사를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역린은 17일 오후 8시 포털사이트 통해 진행 예정이던 무비 토크 라이브 행사를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잠정 연기한 바 있다.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막히는 24시간을 그린다.

드라마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등의 작품을 성공시킨 이재규 감독의 스크린 데뷔작이자 현빈의 군 제대 후 스크린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30일 개봉.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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