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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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 "'대장금2' 연출자 결정된 바 없다"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4.04.18 10:13 / 기사수정 2014.04.18 10:14

정희서 기자
MBC 측이 '대장금2'의 PD가 내정됐다는 보도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 MBC
MBC 측이 '대장금2'의 PD가 내정됐다는 보도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 MBC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MBC 측이 드라마 '대장금2'의 연출자 확정설을 부인했다.

MBC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대장금2'의 연출자가 결정됐다는 기사가 보도됐으나 이는 오보다"라며 현재 '대장금2'는 연출자가 결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대장금2' 연출자로 이병훈 PD가 아닌 김근홍 PD가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MBC는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대장금2'의 제작을 준비 중이다. 전작의 주연인 배우 이영애에게 출연 제안을 한 상태다.

'대장금'은 사극의 대가 이병훈 PD가 메가폰을 잡고, 이영애, 지진희 등이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로, 지난 2003년 방영 당시 궁중 음식과 한의학 열풍을 일으키며 5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한 인기 작품이다. 전세계 91개국 이상으로 수출되며 한류의 일등 공신으로 꼽혀왔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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