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6:43
사회

진도 점차 맑아져, 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바람 여전히 강풍

기사입력 2014.04.18 09:28 / 기사수정 2014.04.18 09:29

정희서 기자
월호 침몰 사고 현장인 진도 해역의 날씨가 맑아질 전망이다. ⓒ MBN 방송화면 캡쳐
월호 침몰 사고 현장인 진도 해역의 날씨가 맑아질 전망이다. ⓒ MBN 방송화면 캡쳐


▲ 세월호 침몰 사고, 진도 점차 맑아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인 진도 해역의 날씨가 점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진도 해역은 오전 대체로 흐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으며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다. 오후에는 점차 맑아져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진도 해역의 바다 물결은 0.5~1.5m로 어제보다 잔잔하게 일겠고, 바람은 최대 초속 11m 안팎으로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오후에는 구름많고 파고는 0.5~1.5m, 풍속은 6~10m/s로 불겠다.

진도 해역의 유속은 시속 10km에 달하지만, 밀물과 썰물이 교차하는 시기에는 조류 흐름이 크게 약해져 1.8km로 줄어들 전망이다.

한편 내일(19일) 오전에는 구름많겠고 파고는 0.5~1.0m, 풍속은 6~9m/s가 되겠다. 오후에는 구름많겠고, 파고 1.0~2.0m, 풍속 8~12m/s로, 점차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역시 높게 일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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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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