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3:53
사회

사망자 추가 확인,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9명 사망 '애도'

기사입력 2014.04.17 10:39 / 기사수정 2014.04.17 10:41

대중문화부 기자
사망자 추가 확인 ⓒ YTN 방송화면 캡처
사망자 추가 확인 ⓒ YTN 방송화면 캡처


▲ 사망자 추가 확인,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에 사망자를 추가 확인한 결과 9명으로 늘어 안타까움을 더 하고 있다.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은 16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9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의 신원은 6명이다. 대책본부는 "사망자는 승무원 박지영(22·여) 씨,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 정차웅(17), 권오천(17), 임경빈(17), 교사 최혜정(25·여), 박성빈(18)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경 112구조대는 16일 오전 세월호의 조난 신고가 접수된 직후 헬기를 발진시키는 등 필사적인 수색과 구조 노력을 펼치고 있다.

현장에는 해경과 해군 함정 87척, 인양 크레인 3척, 헬기 18대가 투입됐고, 잠수요원 178명이 선체 내부로 진입을 시도하며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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