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9:49

연준 베이지북 "美, 대부분 지역 경기 반등"

기사입력 2014.04.17 10:34 / 기사수정 2014.04.17 10:34

대중문화부 기자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는 베이지북을 통해 미국 대부분 지역에서 경기가 반등했다고 밝혔다. ⓒ 머니투데이 방송화면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는 베이지북을 통해 미국 대부분 지역에서 경기가 반등했다고 밝혔다. ⓒ 머니투데이 방송화면


▲ 연준 베이지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은 미국 경기가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연준은 16일(현지 시각) 경기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을 통해 "미국의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위치한 12개 지역 중 8개 지역에서 경제가 '보통에서 완만한'(modest to moderate) 속도로 성장했다"고 밝히고 "날씨가 풀리면서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 대부분 지역에서 소비지출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베이지북에 따르면 자동차 판매도 7개 지역에서 증가를 기록했고, 제조업은 대부분 지역에서 호전됐다.

한편 베이지북은 12개 연은이 관할하는 지역 경제 상황 자료를 모은 것으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 결정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연준은 오는 29~30일 FOMC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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