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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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조권 "오늘 하루만 해가 지질 않길"

기사입력 2014.04.16 23:09 / 기사수정 2014.04.16 23:09

정혜연 기자
조권이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 탑승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도했다 ⓒ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조권이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 탑승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도했다 ⓒ 서해지방해양경찰청


▲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조권 무사 귀환 기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2AM의 조권이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탑승자들의 생환을 기원했다.

16일 조권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하루만 해가 지지 않길. 무사 구원되길 기도합니다"라며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해양경찰은 같은 날 오전 9시경 진도 해상에서 여객선 침몰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등 총 462명이 탑승한 6,825t 여객선 세월호가 해상에서 기울어졌다는 신고다.

이후 진도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주변 수색 및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후 9시 현재 174명이 구조됐으며, 4명이 숨지고 284명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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