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6:03
사회

진도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 1명 사망

기사입력 2014.04.16 14:14 / 기사수정 2014.04.16 14:15

대중문화부 기자
진도 여객선 침몰 ⓒ YTN 방송화면
진도 여객선 침몰 ⓒ YTN 방송화면


▲ 진도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진도 앞바다에서 여객선이 침몰한 가운데 2명의 사망자가 확인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16일 YTN의 보도에 따르면 27세 여성 박지영 씨가 사망자로 확인된 데 이어 이번엔 경기 안산 단원 고등학교 학생 정차웅 군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세월호의 탑승자 477명 중 368명이 구조됐다. 현재 생존자들은 진도 실내체육관과 해남종합병원 등으로 이송되고 있다.

이중 경기 단원고등학교 학생은 324명, 교사는 14명이다. 해양 경찰은 사고 원인을 좌초에 의한 침몰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30분경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남서방 1.7마일 해상에서 6325t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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