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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다저스 빌링슬리, 복귀에 빨간불”

기사입력 2014.04.16 12:44 / 기사수정 2014.04.16 16:33

박지윤 기자
채드 빌링슬리가 토미 존 수술 부위의 이상을 느꼈다. ⓒ MLB.com 홈페이지
채드 빌링슬리가 토미 존 수술 부위의 이상을 느꼈다. ⓒ MLB.com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LA 다저스의 우완투수 채드 빌링슬리의 복귀가 늦춰질 전망이다.

MLB.com은 16일(한국시간) 빌링슬리가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연습투구 도중 팔꿈치에 이상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그는 곧장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해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에 임했다.

지난해 4월 토미 존 수술을 받은 빌링슬리는 지난 8일 캘리포니아 란초 쿠가몽가와의 마이너리그 경기를 통해 재활 후 복귀전을 치렀다. 그러나 투구 도중 팔꿈치에 통증을 호소한 바 있다.

이날 역시 불펜 연습 투구 도중 수술 부위 이상으로 인해 병원으로 향했다. 재활 과정은 순탄했지만, 복귀가 지연되고 있는 것이다.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좋지 못한 소식이다”는 말로 운을 뗐다. 매팅리 감독은 “LA로 돌아가 우선 MRI 촬영을 진행한 후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볼 것이다”고 덧붙였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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