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 여객선 침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여객선의 사고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6일 YTN은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 사고 현장 사진을 입수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진에는 헬기에서 찍은 선박 침몰 현장 구조 상황이 드러나 있다. 갑판 위에 있는 사람들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55분경에 제주해상 교통관제센터에 침몰 사고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471명의 승객 가운데, 약 190명이 구조됐으며 승객 중 324명은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와 군은 현재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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