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편 감독 합류한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덕화가 KBS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 편의 감독으로 합류한다.

16일 KBS 관계자는 "이덕화 씨가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 편의 감독을 맡게 됐다. 16일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덕화의 축구에 대한 애정은 이미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그는 직접 조기축구회에서 뛰는 것은 물론, 30여 년간 꾸준히 축구와 관련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지난 9일에는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 편 라인업이 발표됐다. 라인업에는 MC 강호동을 필두로 개그맨 정형돈, 아나운서 조우종, 가수 이정과 구자명,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과 이기광,전 국가대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 배우 서지석,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영표 등 총 10명이 포함됐다.

한편 이덕화가 출연하는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 편은 이달 말 방송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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