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전혜빈이 여자 화장실 문 개방 구조에 나섰다 ⓒ SBS 방송화면
▲ 심장이 뛴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전혜빈이 문 개방 임무를 단 번에 완수했다.
15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박기웅, 그리고 최우식이 강남 소방서에서 특별 프로젝트인 '모세의 기적'을 시작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전혜빈은 지하 건물 화장실에 문이 고장 나 사람들이 갇혀 있다는 신고를 받고 대원들과 함께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 팀장은 문 손잡이가 많이 망가진 것을 보고 도구를 가져왔고 여자 화장실 앞이기에 전혜빈을 구조 선봉에 세웠다.
전혜빈은 망설임 없이 구조 팀장에게 도구를 받아 들고 문 개방에 나섰다. 잠시 헤매던 전혜빈은 금세 감을 잡고 문 개방을 시도했고 단 번에 문 개방에 성공했다.
전혜빈은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사고 만큼이나 문이 열리지 않아 구조 요청을 하는 경우도 많다"며 "만약 집에 혼자 있고 휴대폰도 없는 상황에서 문이 안 열려 갇히게 된다면 정말 난감할 것 같다"며 신고자들의 상황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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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