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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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정겨운, 진실 밝히려다 집단폭행 당했다 '사망 위기'

기사입력 2014.04.15 22:41 / 기사수정 2014.04.15 22:41

'신의 선물'의 정겨운이 이보영을 풀어줬다. ⓒ SBS 방송화면
'신의 선물'의 정겨운이 이보영을 풀어줬다. ⓒ SBS 방송화면


▲ 신의 선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신의 선물' 정겨운이 지명수배 중인 이보영을 풀어줬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14회에서는 현우진(정겨운 분)이 지명수배 중인 김수현(이보영)을 체포하지 않고 풀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동찬(조승우)은 김수현의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김수현을 병원으로 데려갔다. 김수현은 지명수배가 내려진 상황이었고, 누군가 경찰에 신고한 탓에 체포됐다.

나호국(안세하)은 김수현과 기동찬을 경찰서로 연행하던 중 경찰 선배와 시비가 붙었고, 이때 나타난 현우진은 두 사람을 데리고 도망쳤다.

현우진은 한적한 곳에 차를 세운 후 "샛별이 데려간 놈들 만만치 않은 놈들이란 거 너희들도 잘 알 거야"라고 입을 열었다. 기동찬은 "역시 너냐. 네가 그놈들 끄나풀이었어"라고 분노했다.

현우진은 김수현에게 "내가 어떻게 해서든 샛별이 구해낼 테니까 넌 다른 생각 하지 말고 무조건 기동찬 옆에만 붙어 있어"라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후 현우진은 경찰 선배가 포함된 다수의 남성들과 몸싸움을 벌이다 결국 정신을 잃었고, 교통사고로 위장된 사고로 목숨을 잃을 위기에 놓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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