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의 데뷔앨범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 KT music-genie
[엑스포츠뉴스=조재용기자] 악동뮤지션의 데뷔앨범이 발매 직후 지니 주간차트를 장악했다.
KT뮤직에서 운영하는 음악사이트 지니(www.genie.co.kr)가 15일에 발표한 4월 2주차(4월 7일~13일) 주간차트에 따르면, 지난 7일 발매된 악동뮤지션의 정식 데뷔앨범 'PLAY'의 더블 타이틀 곡 '200%'(1위)와 '얼음들'(3위)이 나란히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밖에 'Give Love'가 4위, '지하철에서'가 6위, '인공잔디'가 7위, '작은별'이 10위에 랭크되는 등 상위 10위권 내에 6곡이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악동뮤지션은 SBS 서바이벌오디션 프로그램인 'K팝 스타' 시즌 2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지금까지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음악과 재치 있는 가사에 직접 작곡을 하는 실력까지 겸비하면서 대중으로부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지니 측은 "악동뮤지션이 앨범 발매 후 꾸준히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며 "신선한 가사와 통통 튀는 멜로디가 요즘 같은 봄날에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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