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예체능' 브라질行 불발…스케줄 문제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KBS '우리동네 예체능' 브라질 월드컵 특집편에 출연하지 않는다.

15일 KBS 관계자는 "정형돈은 '우리동네 예체능' 브라질월드컵 특집 편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9일에는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편의 라인업이 발표됐다. 정형돈을 비롯해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영표 등 새로운 인물이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눈길을 끈 바 있다.

'우리동네 예체능' 측에서 브라질월드컵 특집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정형돈의 브라질행도 점쳐졌지만, 정형돈은 스케줄 문제로 축구 편 자체에만 출연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 편은 브라질월드컵 기간 중 방송될 예정이다. 현재 세부 사항을 놓고 조율 중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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