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과 조세호가 '룸메이트'에 캐스팅 됐다. ⓒ SBS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이동욱과 개그맨 조세호가 '룸메이트'의 룸메이트가 됐다.
SBS 새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측은 15일 이동욱과 조세호가 '룸메이트'가 됐다고 밝혔다.
이동욱은 과거 SBS '강심장'의 MC로 센스있는 진행과 개그감을 뽑냈었고, 조세호는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대세남으로 떠오르며 최근 종영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감초 역할로 주목 받았다.
상반된 외모와 다른 분야에서 활동한 두사람이 만들어낼 '케미'가 이목을 끌고 있다. 개그 욕심이 충반한 이동욱과 팀 내 웃음담당인 조세호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룸메이트'는 개인공간과 공동생활공간을 동시에 누리며 타인과 함께 인생을 공유할 수 있는 신 트렌드 주거방식인 '홈 쉐어'를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동욱, 신성우, 이소라, 홍수현, 박봄. 조세호, 서강준, 박민우, 찬열, 나나, 송가연 등 총 11인이 출연한다. 오는 20일 오후 4시 40분 첫 방송.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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