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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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뜬 '마셰코3'…한국의 맛, 대륙을 홀렸다

기사입력 2014.04.15 11:12

김형민 기자
올리브TV '마스터 셰프 코리아 3'가 홍콩에 상륙해 한국의 맛을 전했다. 현지 명소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시식과 평가에서 수백 명의 인파들이 도전자들의 음식들을 접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 CJ E&M 제공
올리브TV '마스터 셰프 코리아 3'가 홍콩에 상륙해 한국의 맛을 전했다. 현지 명소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시식과 평가에서 수백 명의 인파들이 도전자들의 음식들을 접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 CJ E&M 제공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형민 기자] 국내 요리 신드롬의 대명사 '마스터 셰프 코리아3'가 대륙에 한국의 맛을 전했다.

올리브TV '마스터 셰프 코리아3' 제작진에 따르면 심사위원과 본선 진출자 전원은 지난 주말 홍콩 현지에 무사히 도착해 힘차게 첫 미션을 시작했다.

첫 미션의 장소는 홍콩의 명소 타임스퀘어. 이날 장소에 몰린 인파들을 대상으로 시식과 평가를 진행하는 등 미션 내용을 수행했다. 수백 명의 인파들이 몰린 가운데 도전자들은 한국과 홍콩의 식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창의적이면서도 맛깔스런 음식을 잇달아 선보여 현지인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현지 유력 매체인 애플 데일리(Apple Daily), 문화주간지 이스트 터치(East Touch) 등도 한국에서 큰 성공을 거둔 '마셰코'에 뜨거운 관심을 표하며 심사위원 인터뷰를 앞다퉈 진행하기도 했다.

하정석 CP는 "홍콩은 아시아 최대의 문화 경제 도시로 동서양의 식문화가 조화를 이룬 곳인 만큼 이번 해외 미션을 진행하는데 적격이라 판단했다. 이국적인 장소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볼거리와 특별한 설레임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으니 기대해도 좋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파격적인 스타일과 한층 강력해진 미션으로 무장한 '마셰코3'는 19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우승자에게는 총 3억 원의 상금, 다양한 부상과 올리브TV 푸드 아이콘으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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