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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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한선화, 연제욱과 다정다감 촬영현장 공개

기사입력 2014.04.15 09:51 / 기사수정 2014.04.15 10:29

조재용 기자
'신의 선물' 한선화와 연제욱의 화기애애한 촬영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 한선화 트위터
'신의 선물' 한선화와 연제욱의 화기애애한 촬영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 한선화 트위터


[엑스포츠뉴스 = 조재용 기자] '신의 선물' 한선화가 연제욱과 찍은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한선화는 14일 자신의 트위터(@seonhwazzz)에 "동찬 오빠 없으니까 잘해줄게! 병태오빠… 의리!"라는 장난스러운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선화는 연제욱과 서로의 손을 맞댄 채 촬영용 마이크에 기대고 마치 듀엣 곡을 부르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눈까지 감고 들리지 않는 멜로디에 집중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감돈다.

이런 현장 분위기를 반영하듯 이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13회에서는 제니(한선화 분)와 왕병태(연제욱) 사이의 묘한 설렘의 기류가 흘렀다.

극 중 돈이 되는 일이라면 사람 해치는 일 빼고 닥치는 대로 일을 맡아, 수단을 가리지 않고 해결해주는 흥신소 '묻지마 서포터즈'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해 온 삼총사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은 것이다.

샛별(김유빈)을 납치한 범인을 찾기 위한 고품격 두뇌 싸움에, 팜므파탈 제니가 동찬과 병태 중 과연 누구와 이어지게 될 것인지에 대한 호기심까지 더해져 마지막 회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범인의 윤곽이 점차 수면 위로 드러나며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신의 선물-14일' 14회는 1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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