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양해림 열애에 두 사람의 과거 모습들이 관심을 끈다. ⓒ 김경진 트위터
▲ 김경진 양해림 열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경진 양해림 열애 사실이 공개된 가운데, 양해림의 과거 사진이 관심을 끌고 있다.
김경진은 2011년 3월 자신의 트위터에 "나쁜 남자 김경진. 양해림 양 때리다. ㅋㅋ 웃고 또 웃고 좀 있다 해요. 많이 시청해주셔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김경진은 양해림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는 연기를 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당시 두 사람이 출연 중이던 MBC '웃고 또 웃고'의 코너 '추억은 방울방울'의 한 장면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코믹한 표정 연기로 다소 위험한 설정을 잘 소화하고 있다.
한편 김경진 측 관계자는 14일 엑스포츠뉴스에 "김경진과 양해림이 올 1월부터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경진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블랙데이, 이제 짜장면 안 먹어도 된다. 나도 연애를 시작했기 때문에. 나의 사랑 너의 사랑 양해림~"이라는 글을 올려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양해림은 지난 2009년 MBC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입사했으며 '개그야', '하땅사', '코미디에 빠지다' 등에 출연했다. 또 김경진은 2007년 MBC 16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2009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시트콤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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