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나와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tvN 새 월화미니시리즈 '고교처세왕'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 CJ E&M
▲ 서인국 이하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하나와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tvN 새 월화미니시리즈 '고교처세왕'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서인국과 이하나의 캐스팅 소식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둘의 연기호흡 완전 기대 중", "응칠 인기 넘을 수 있을까", "하나 언니 오랜만의 컴백 기대됩니다", "또 한 쌍의 달달 커플이 나오는 건가요?"라며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딩'의 대기업 간부 입성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처세를 모르는 단순무지한 고등학생이 어른들의 세계에 입성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그려낼 예정이다.
서인국은 극중 명문고등학교인 풍진고 아이스하키부의 최전방 공격수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형을 대신해 국내 굴지의 기업 본부장으로 입사하게 되는 고등학생 이민석 역을 맡았다.
'응답하라 1997'의 주연으로 '응칠 열풍'을 몰고 온 주역인 만큼 이번 드라마에서의 활약상도 남다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하나는 극중 민석(서인국 역)이 다니게 될 회사의 비정규직 여사원 정수영 역을 맡아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그려나간다. 5년 만에 드라마 출연을 확정지은 이하나는 고등학생 역을 맡은 서인국과의 호흡을 통해 직장 여성들의 앙큼한 로망을 대변하게 될 예정이다.
현재 타 배우들의 캐스팅을 진행 중인 '고교처세왕'은 캐스팅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 6월 중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