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가 극과 극의 이상형을 밝혔다. ⓒ K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소녀듀오 15&(박지민 백예린)가 이상형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KBS 라디오 Cool FM '조정치 장동민의 두시' 1부에 15&가 출연했다.
이날 박지민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완전 덤덤한 성격의 사람이 아니면 완전 웃긴 사람이 좋다"라고 밝히며 "단적인 예로 가만있지 못하는 분이 좋다"라고 독특한 취향을 밝혔다.
반면 백예린은 "저는 말 수가 많은 남자를 좋아하지 않는다"라며 박지민과 상반된 답을 내놓았다. 이에 DJ들은 "한 명은 조정치고 한 명은 장동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박지민은 컴백을 앞두고 매번 다이어트를 시도하나 성공한 적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