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IA 이범호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의 '캡틴' 이범호가 시즌 2호 아치를 쏘아올렸다.
이범호는 13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시즌 3차전에서 5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으로 팽팽한 승부가 이어진 가운데 2회말 1사 후 첫 타석에 들어선 이범호는 롯데 선발 장원준의 143km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좌중간 펜스를 훌쩍 넘기는 120m짜리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올 시즌 자신의 2호 홈런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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