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5:20
연예

'갑동이' 성동일vs윤상현 살벌한 신경전…오해는 언제 풀리나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4.04.12 21:57

민하나 기자
사진 = '갑동이' 성동일 윤상현 ⓒ tvN 방송화면
사진 = '갑동이' 성동일 윤상현 ⓒ tv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갑동이'에서 성동일과 윤상현이 살벌한 신경전을 벌였다.

12일 방송된 tvN '갑동이' 2화에서는 양철곤(성동일 분)과 하무염(윤상현)은 17년 전 연쇄살인사건을 연상시키는 범죄를 마주하고 놀랐다.

이날 방송에서 철곤이 마주한 살인사건은 끈 매듭, 양말 자국, 결박 흔적 등이 모두 갑동이 사건과 비슷했다. 철곤은 다시 살아난 악몽에 아연해졌다.

반면 무염은 슬프면서도 기쁜 묘한 심정이었다. 갑동이를 잡으면 용의자로 몰려 억울하게 죽은 아버지의 누명을 벗길 수 있다고 생각한 것.

철곤은 그런 무염의 속내를 꿰뚫어보고는 "그렇게 신나? 아버지 혐의를 벗길 수 있어서 좋냐. 너는 차라리 범인이 갑동이었으면 좋겠지. 고사라도 지내고 싶지"라고 비꼬았다.

이어 철곤은 무염에게 "연쇄라도 일어나기를 바라냐"며 독설을 서슴치 않았다. 두 사람의 신경전은 무염의 아버지에 대한 누명이 완전히 벗겨질 때까지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