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7:57

가장 게으른 나라는 '지중해 섬나라 몰타'

기사입력 2014.04.12 19:45 / 기사수정 2014.04.12 19:45

정혜연 기자
가장 게으른 나라로 몰타로 꼽혔다. ⓒ 온라인 커뮤니티 및 YTN 방송화면 캡처
가장 게으른 나라로 몰타로 꼽혔다. ⓒ 온라인 커뮤니티 및 YTN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섬나라 몰타가 세계에서 가장 게으른 나라로 꼽혔다.

영국의 의학저널 '랜싯'(Lancet)은 자체 연구 결과 가장 게으른 나라로 몰타를 꼽았다. 몰타는 전체 사망자 가운데 19.2%가 신체적 활동 부족과 연관되었다고 설명했다.

몰타에 이어 가장 게으른 나라 2위는 스위스가 올랐으며, 3위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차지했다.

해당 저널은 "많은 국가에서 운동 부족이 흡연 못지않은 사망 원인이 되고 있다. 정부가 금연 정책뿐 아니라 운동하기에 좋은 환경을 만드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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