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이 박세영의 쓰담쓰담에 오묘한 감정을 느꼈다. ⓒ MBC 방송화면
▲ 우리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우영이 박세영의 쓰담쓰담에 오묘한 감정을 느꼈다.
1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우영-박세영의 놀이공원&부산 데이트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우영은 박세영이 어린시절 공주선발대회에서 우승한 놀이공원을 가기로 한 뒤 차를 타고 이동했다.
박세영은 차 안에서 운전하고 있는 우영의 머리를 계속 쓰다듬으며 다정한 눈빛으로 쳐다봤다. 우영은 그런 박세영의 모습에 오묘한 감정을 느끼며 "이런 까슬한 느낌 좋아하는 구나"라고 말했다.
우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세영이가 쓰다듬으면 저는 많은 생각이 든다. 진작 머리 이렇게 할 걸 했다. 다음에는 여기도 감싸게끔 할까 싶다"며 박세영을 위해 반삭발을 감행할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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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