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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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눈물과 결혼, 김창렬 "유부클럽 가입 축복해주세요"

기사입력 2014.04.12 15:43 / 기사수정 2014.04.12 15:44

대중문화부 기자
김창렬이 새신랑 오지호를 축하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김창렬이 새신랑 오지호를 축하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 오지호 눈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DJ DOC 김창렬이 배우 오지호의 결혼을 축하했다.

김창렬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지호가 오늘 유부클럽에 가입합니다. 많이들 축복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오지호는 이날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일반인 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뤘다. 이날 김창렬은 오지호 결혼식 2부 사회를 맡았다.

결혼식 주례는 오지호의 고등학교 선배가, 1부 사회는 배우 조연우가 맡았으며, 개그맨 이동우와 DJ DOC가 축가를 통해 두 사람을 축복했다.

한편 이날 오지호는 결혼식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예비신부에게 프러포즈를 제대로 하지 못해 항상 마음의 짐이 있었다. 프러포즈를 준비했으나 일정 문제로 어긋났다"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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