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귀 가재 발견 ⓒ 미국 라이브사이언스 ☞원본사진 보러가기 (클릭)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희귀 가재 발견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닷컴은 호주 생물학 연구진이 발견한 초미니 희귀 가재의 사진을 공개했다.
호주 생물학 연구진은 초미니 희귀 가재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 월리스 호수, 웜베럴 늪지대 인근 수심 1.5m 담수호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초미니 희귀 가재는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날카로운 발톱과 민첩한 몸놀림 덕에 쉽게 뱀장어, 새, 도마뱀, 거북 등 천적들이 먹이가 되지 않는다. 또한 발톱을 이용해 물 속 은신처를 구축하는데도 탁월하다.
초미니 희귀 가재의 정식 학명은 'Gramastacus lacus'로, 기존 가재의 크기가 50mm 정도 되는 것과 달리 평균 크기 12~18mm에 불과하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