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의 이준과 윤상현 ⓒ tvN 방송화면
▲갑동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이 '갑동이'에서 강렬하게 등장했다.
11일 첫 방송된 tvN '갑동이' 1화에서 이준은 치료감호소에 머물고 있는 류태오 역으로 등장, 형사 하무염(윤상현)과의 관계를 기대케 했다.
20년 전 일탄 부녀자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인 갑동이가 다시 자취를 드러내면서 수사가 재개될 조짐이 보였다. 이에 무염은 갑동이의 흔적을 찾아 나섰다.
한편 치료감호소에 머물고 있는 태오는 무염의 모습을 발견하고 호기심 어린 미소를 지었다. 이어 태오는 '내가 진짜 갑동이다'라는 낙서를 발견하고 혼란스러워하는 무염의 모습을 보며 의미를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갑동이의 흔적으로 추정되는 이 낙서를 쓴 주인공이자 살인자 갑동이가 태오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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