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가 중국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 이민호 웨이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이민호가 중국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이민호는 11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여러분. 곧 한국으로 돌아가요. 한국에 가서 열심히 영화 촬영하려고 해요. 최대한 빨리 여러분 만나 뵈러 돌아갈게요. 보고싶을 거에요. 건강 주의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호는 체크무늬의 셔츠를 입고 개구진 표정을 짓고 있다. 접사 촬영에도 굴욕없는 얼굴로 꽃미남 외모를 자랑했다.
이날 이민호는 이달 중순 크랭크인하는 '강남블루스' 촬영을 위해 귀국했다. '강남블루스'는 1970년대 배경으로 서울 영동개발지구(강남)를 두고 정치 권력과 사회 어두운 세력이 결탁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민호는 비운의 운명을 맞는 주인공을 연기하며 고난도 액션까지 소화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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