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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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긴장감+박진감 넘치는 30초 예고영상 공개 '강렬한 임팩트'

기사입력 2014.04.11 11:55 / 기사수정 2014.04.11 11:55

KBS 새 월화드라마 '빅맨'의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 KBS
KBS 새 월화드라마 '빅맨'의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 KBS


▲빅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새 월화드라마 '빅맨'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심상찮은 시작을 알렸다.

지난 8일 공개된 '빅맨' 2차 티저 영상에는 살인미수 용의자로 수배된 강지환(김지혁 역)을 필두로 박진감 넘치는 장면이 이어지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감케 했다.

특히 오지랖만 넓은 밑바닥 인생의 남자 강지환과 대한민국 상위 1%의 모든 것을 가진 남자 최다니엘(강동석)이 대비돼 나타나면서 앞으로 두 사람이 펼치게 될 맞대결에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대로변 위 아찔한 트럭 사고와 '한 번의 사고로 그들의 운명은 바뀌었다'라는 자막 뒤 나란히 호흡기를 끼고 누워있는 두 남자의 모습이 그려지며 더욱 궁금증을 높였다.

무엇보다 '거짓된 사랑이 내 심장을 원한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눈물을 흘리는 강지환의 모습은 강렬한 임팩트를 남김과 동시에 '심장'에 대한 의문을 증폭시켜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또 짧은 영상에도 불구하고 강지환과 이다희(소미라), 최다니엘, 정소민 등 각 캐릭터들의 성격을 고스란히 엿보인 것은 물론 배우들의 감정 열연이 돋보여 본방사수에 대한 구미를 한껏 자극했다.

이처럼 극 초반부터 펼쳐질 짜릿한 씬들의 향연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은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할 것을 예고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빅맨'은 고아로 태어나 밑바닥 인생을 살아온 한 남자가 어느 날 갑자기 재벌그룹의 장남이라는 인생을 살게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려낼 작품이다.

'빅맨'은 오는 2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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