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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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4년만에 컴백…단독콘서트 '버라이어티' 개최

기사입력 2014.04.11 08:34 / 기사수정 2014.04.11 08:35

한인구 기자
4년만에 컴백한 조성모가 단독콘서트를 연다 ⓒ 품엔터테인먼트
4년만에 컴백한 조성모가 단독콘서트를 연다 ⓒ 품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조성모가 4년만에 컴백과 함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조성모는 5월 31일 오후 4시, 7시30분 두차례에 걸쳐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조성모의 라이브 시리즈 제1탄  '버라이어티' 라는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품엔터테인먼트는 "조성모의 컴백과 더불어 콘서트로 오래 기다려온 팬들을 만나기 위해 열심히 준비 하고 있다"며 "이번 콘서트는 라이브 시리즈 제1탄으로  다채로운 구성의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앞으로 시리즈를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성모의 새 미니앨범 'Wind of Change'는 가수 겸 프로듀서 현진영이 프로듀싱에 참여하여 조성모와의 이색적인 조화로 눈길을 끌었으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남자로 분해 사랑과 이별 그리고 그로 인한 추억에 대한 감정을 진솔하고도 담백한 표현을 통해 가감 없이 담아냈다.

조성모는 지난 1998년 1집 '투 헤븐'(To Heaven)으로 데뷔해 동명의 타이틀곡을 히트시키며 발라드계의 황태자로 떠올랐다. 이후 '슬픈 영혼식', '아시나요', '다짐', '후회' 등 숱한 히트곡을 남기며 현재까지 10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티켓 예매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이뤄진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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