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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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중독' 유출에 안무가 심재원 "욕 나오게 하네" 겨냥?

기사입력 2014.04.10 23:58 / 기사수정 2014.04.11 00:04

정혜연 기자
엑소의 신곡 '중독' 안무 연습 영상 유출에 SM 안무가 심재원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 SM엔터테인먼트
엑소의 신곡 '중독' 안무 연습 영상 유출에 SM 안무가 심재원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 SM엔터테인먼트


▲ 엑소 '중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엑소의 신곡 '중독' 유출에 안무가 심재원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10일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안무가 겸 가수 심재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진짜 욕 나오게 하네"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이는 엑소 '중독' 음원의 유출을 겨냥한 발언으로 추측된다.

같은 날 엑소의 신곡 '중독'의 음원과 안무 영습 영상이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SM은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영상은 MBC '음악중심' 방송을 위해 촬영된 영상이며, 음악 역시 완성된 버전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SM은 "현재 불법 유포된 동영상 등에 대해 삭제 조치 중이며, 불법 유출 경위에 대해서도 파악 중이다. 이번 영상물에 대한 불법게시자 및 유포자 등을 대상으로 형사 고소, 손해배상청구 등 민형사상의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라고 강경 대응 방침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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