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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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 김강우, 카리스마 뒤 반전 매력 영상 "본방사수 해 줄 거지?"

기사입력 2014.04.10 15:47

배우 김강우가 소속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 나무엑터스
배우 김강우가 소속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 나무엑터스


▲골든크로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강우가 능글 맞은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김강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0일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김강우 본방사수 유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배우 김강우는 말끔하고 부드러운 모습으로 클로즈업 된 채 등장한다. 이어 "네가 누구 동생이라고?"라는 강렬한 멘트를 시작으로 "본방사수 해 줄 거지?"라며 카메라를 향해 엄지 손가락을 치켜 올리고 있다.

김강우는 KBS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에서 검사 강도윤 역을 맡았다. 강도윤은 '억울하면 출세하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검사가 된 인물로, 끔찍하게 아끼던 여동생이 살해당하면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치열한 복수를 펼치게 된다.

단순히 복수에 매달리는 것뿐 아니라 실제 맞닥뜨리는 부와 탐욕의 실체 앞에 흔들리는 입체적인 캐릭터여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다. 누리꾼들은 "김강우가 내 진짜 친오빠였으면", "김강우도 이런 거 할 줄 아는구나", "김강우 예전부터 좋아했는데", "김강우 진짜 멋있다", "김강우 드라마 오랜만이네, 무조건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9일 방송을 시작한 '골든크로스'는 우리나라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상위 0.001%의 비밀 클럽으로, 그 속에서 벌어지는 암투와 음모 그리고 이에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를 그린다.

'골든크로스' 2회는 1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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