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3:27

가장 깊은 바다, 마리아나 해구의 챌린저 심연 '무려 1만 1033m'

기사입력 2014.04.10 15:51 / 기사수정 2014.04.10 15:51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인 마리아나 해구가 화제다. ⓒ 위키디피아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인 마리아나 해구가 화제다. ⓒ 위키디피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인 '마리아나 해구'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로 알려진 태평양 '마리아나 해구(Mariana Trench)'에 대한 글이 게재돼 화제를 모았다.

게시물에 따르면 가장 깊은 바다는 일본 근처의 마리아나 제도 동쪽에 있는 해구이다. 이 해구의 길이는 약 2550㎞, 평균 수심은 7000~8000m에 이르며, 그 중에서도 가장 깊은 '챌린저 심연'은 깊이가 1만 1033m에 달한다.

특히 마리아나 해구는 춥고 수압이 엄청난 데다 완벽한 암흑 상태임에도 다양한 생명체들이 살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연구진이 챌린저 심연을 최초로 탐사한 것은 1960년이다. 연구진은 당시 그곳에서 신발 밑창을 닮은 물고기를 발견하고 깜짝 놀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빛을 내는 아귀목 같은 물고기와 새우와 게 같은 갑각류도 발견됐다.

현재 마리아나 해구에는 수명이 100년이 넘는 생명체가 많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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