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의 단독콘서트 ‘성시경의 축가’가 예매 시작과 함께 완전 매진됐다.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성시경의 단독콘서트'성시경의 축가'가 예매 시작과 함께 완전 매진을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9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공개된 '성시경의 축가'는 예매가 시작된 직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으며 오픈 30분만에 1만 4천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발라드 왕자의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성시경의 축가'는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공연으로 '결혼식 피로연'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관객들에게 즐거운 축제의 시간을 선사해 3년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성시경 만의 달콤한 목소리로 히트곡은 물론 5월과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들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랑 노래들로 채워져 명실상부 발라드왕자 성시경의 매력에 흠뻑 취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공연 관람이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공연 외적인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사랑에 관한 다양한 사연을 사전 응모를 통해 선별해 소개하는 등 연인들의 진솔한 사연들을 듣고 공감하며 즐기는 하나의 작은 축제 같은 분위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소속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서는 "매년 많은 사랑을 주신 팬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봄의 한가운데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고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공연에 대해 전했다.
한편, 성시경의 주옥 같은 멜로디와 아름다운 목소리, 솔직 담백한 이야기들이 곁들여질 2014 '성시경의 축가'는 다음달 24일과 25일 오후7시 양일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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