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이 다작하는 성동일에 배가 아프다고 고백했다.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 윤기원이 다작하는 성동일에 배가 아프다고 털어놨다.
윤기원은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입에 모터 달린 사람들 - 분량과의 전쟁' 편에 출연해 다작하는 성동일에 배가 아프다고 털어놨다.
이날 김구라는 윤기원이 자신은 작품도 못하고 있는데 남들은 작품을 많이 하는 모습이 마음에 안 든다고 하자 성동일에 대해 물었다.
김구라는 "성동일 씨가 굉장한 다작 아닙니까? 같은 SBS 선배인데 별로 안 좋겠다"라며 떠보았고, 이에 윤기원은 "배가 좀 아픕니다. 너무 많이 해"라고 웃으며 말했다.
그러자 김국진은 "그럼 성동일은 왜 출연을 많이 하고 본인은 왜 많이 못한다고 생각하나?"라고 물었고 윤기원은 "그 문제에 대해 40세가 넘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30대에 자신이 했던 실수들이 후유증처럼 뒤늦게 오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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