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참돌고래떼가 발견됐다. ⓒ MBC 방송화면 캡처
▲ 울산 참돌고래떼 발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울산에서 참돌고래떼가 발견돼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울산 남구 한 여행 선박 측은 9일 "오늘 오후 12시경 장생포항 동북방향 7.5마일 해상에서 참돌고래떼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당시 해당 선박 안에는 160명의 관광객이 탑승 중이었으며, 참돌고래떼는 울산 장생포 앞바다에서 20여 분 동안 목격됐다고 전해졌다.
이번에 발견된 참돌고래는 가장 일반적인 돌고래로, 이마와 부리 사이에 깊은 홈이 패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몸은 푸른빛이 도는 검은색이며 배는 흰색이다.
울산에서의 참돌고래떼 발견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울산 참돌고래떼 발견, 현장에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울산 참돌고래떼 발견 요즘 같을 때 우리나라에서 돌고래 보기 참 힘든데", "울산 참돌고래떼 발견, 배에 타 있던 관광객들 너무 부럽다"며 부러움을 드러내고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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