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박유천이 손현주에게 해명을 요구했다. ⓒ SBS '쓰리데이즈'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쓰리데이즈' 박유천이 손현주에게 해명을 요구했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11회에서는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분)가 이차영(소이현)의 병실을 찾아 왔다.
이날 이동휘는 한태경(박유천)에게 이차영 경호관의 안부를 물었고, 한태경은 "호전 되고 있지만 아직 차도를 지켜 봐야 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동휘는 "내일 국무회의에 와서 이차영 경호관이 발견한 다이나마이트에 대해 증언 해줬으면 한다"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한태경은 다이나마이트에 대해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 물으며 "알고 계셨다면 더 차영이를 보호하셨어야 했다. 복사본을 덮은 것도 나는 이해할 수 없다. 변명이라도 좋으니 한 마디라도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해명을 요구했다.
하지만 이동휘는 그의 부탁에도 불구하고 "내일 꼭 참석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말만을 남긴 채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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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