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은 앞으로 가수로서 따뜻한 음악을 하겠다고 말했다 ⓒ 네이버뮤직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악동뮤지션이 가수로서의 방향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악동뮤지션의 데뷔 앨범 'PLAY' 오프라인 발매를 기념하는 라이브 공연 'PLAY IN CAFÉ(플레이 인 카페)'가 9일 오후 8시 열렸다. 이날 공연은 네이버 뮤직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찬혁은 "내년에 스무 살이 된다. 계속해서 따뜻한 노래가 나오는 데 공을 들이는 뮤지션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난해한 곡들을 많이 쓸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 악동뮤지션은 "수록곡 중 제일 마음에 드는 곡은 무엇이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이수현은 "저는 '200%'가 제일 좋다"고 했고 이찬혁은 "'얼음들'이 좋다"고 답했다.
악동뮤지션의 'PLAY' 음원은 7일 공개돼 실시간 차트 1위 등 전곡이 상위권이 올랐고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등의 아이튠스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오프라인 발매는 'PLAY IN CAFÉ' 공연이 진행된 9일 이뤄졌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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