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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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미의 남자' 에릭, 과거 이상형 발언 "데뷔 때부터 김남주"

기사입력 2014.04.09 12:42

대중문화부 기자
신화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열애 중이다 ⓒ 엑스포츠뉴스 DB, KBS 방송화면
신화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열애 중이다 ⓒ 엑스포츠뉴스 DB, KBS 방송화면


▲ 에릭 나혜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나혜미(23)와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신화의 에릭(35·본명 문정혁)의 이상형 발언이 새삼 화제다.

에릭의 소속사 신화컴퍼니 관계자는 9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에릭과 나혜미가 교제한 것은 맞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현재 에릭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어 지금까지 사귀고 있는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라며 "직접 통화 후 공식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과거 에릭의 이상형 발언에 이목이 쏠렸다. 에릭은 지난 2011년 5월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에서 결혼을 언제쯤 할 것이냐고 묻는 리포터의 질문을 받고 "서른여섯, 일곱쯤에 했으면 좋겠다"며 3, 4년 후에는 결혼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또 이상형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자 "데뷔 때부터 쭉 해왔던 얘기다. 김남주 선배 같은 분이 이상형이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에릭과 나혜미의 열애는 신화 팬들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라는 전언이다. 나혜미는 지난달 열린 '신화 16주년 콘서트'에 관람 와 에릭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에릭은 1998년 신화로 데뷔했고 드라마 '불새', '신입사원', '스파이 명월'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최근에는 음반 제작자로도 변신했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얼굴을 알렸고 '거침없이 하이킥' 등에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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