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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저작권 수입 순위 1위 소식에…누리꾼들 반응 "부러워"

기사입력 2014.04.09 01:52 / 기사수정 2014.04.09 01:52

임수연 기자
박진영이 2013 저작권 수입 순위 1위에 올랐다 ⓒ 엑스포츠뉴스 DB
박진영이 2013 저작권 수입 순위 1위에 올랐다 ⓒ 엑스포츠뉴스 DB


▲ 박진영 저작권 수입 순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박진영의 2013 저작권 수입 순위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8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윤명선)가 발표한 '2013 작곡가 수입 집계'에 따르면 작곡가 가운데 박진영이 2013년 저작권 수입 순위 1위 자리를 지켰다.

박진영은 JYP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소속 아이돌 가수 2PM, 원더걸스, 미쓰에이를 비롯해 최근 활발히 활동한 선미 등을 키워내며 케이팝을 전 세계에 알렸다. 그는 지난 2012년 저작권 수입 1위에 오른 후 올해로 3년째 최정상 자리를 지켰다.

앞서 2012년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재영 의원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박진영이 2011년 13억 7300여만 원의 수입을 올렸다"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박진영은 2007년부터 4년 동안 1위를 달성한 조영수 작곡가를 제치고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또한 2013년 11월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지난해 작곡가들의 저작권 수입 순위를 공개했다. 1위로 소개된 박진영은 2012년 한 해 동안 약 12억 783만원의 수익(세전)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영이 2013년 저작권 수입 순위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 돌자 누리꾼들은 박진영의 저작권 수입 금액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한해 많은 히트곡을 제작한 박진영의 수고에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저작권 수입 순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저작권 수입 1위, 박진영이라니 대단하다","저작권 수입 1위, 박진영 히트곡 정말 많이 냈네","저작권 수입 1위, 올해도 1위는 박진영 차지군"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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