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 앨범 홍보 "실험적이지만 가치 있는 시도였다"

▲ 에디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에디킴이 직접 앨범 홍보에 나섰다.

에디킴은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첫 데뷔앨범의 제목이자 수록곡 제목인 '너 사용법'. 실험적이지만 기타와 보컬만으로 채웠어요. 완성본 들어보니 가치가 있는 시도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많이 들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뮤직비디오를 게재한 뒤 "뮤직비디오입니다. 음원은 오는 11일 공개"라고 직접 홍보에 나섰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배 위에서 기타를 치며 암스테르담의 운하를 산책하는 에디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에디킴은 트램 안에서 분위기 있게 노래를 부르는 감미로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에디킴의 첫 번째 미니앨범 '너 사용법'은 에디킴이 직접 만든 6곡으로 구성됐다. 에디킴은 윤종신과 함께 공동 프로듀싱을 맡아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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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