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인성과 커플 연기를 펼칠 배우 윤진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 엑스포츠뉴스 DB
▲ 윤진이 조인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인성과 커플 연기를 펼칠 배우 윤진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윤진이는 8일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 캐스팅 된데 이어, '괜찮아, 사랑이야'에 합류한 소식을 알렸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성격이 상이한 두 남녀가 가슴 깊이 숨어있는 상처를 서로 보듬어주다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그 겨울, 바람이 분다'와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 박동소리' 등을 통해 호흡을 맞춰 온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PD가 의기투합해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이다.
조인성(장재열 역), 공효진(지해수 역), 이광수(박수광 역) 등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윤진이는 극 중 잡지사 기자이자 인기 추리소설가 겸 라디오 DJ 장재열의 여자친구 '이풀잎' 역을 맡아 조인성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극 초반 비중 있는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윤진이는 1990년생으로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임메아리 역으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KBS 2TV 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에 출연했다. 또한 지난해 인기리에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에서 빙그레(바로 분)의 의대 선배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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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