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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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태양은 가득히' 스태프 100명에 '통 큰 단체복 선물'

기사입력 2014.04.08 14:44 / 기사수정 2014.04.08 14:44

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윤계상이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스태프들에게 단체복을 선물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지난 7일 인천 송도에서 진행된 '태양은 가득히' 촬영현장에서는 윤계상이 준비한 100인의 스태프복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전달됐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 막바지 촬영이 이어졌다.

이날 윤계상은 자신이 모델로 임하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 의 등산복을 전 스태프에 선물했다. 이는 봄기운이 다가오는 시점에 유용하게 입을 수 있는 봄옷으로, 어느 것보다도 실용적인 선물이어서 현장의 환호를 얻었다.

스태프들은 "드라마 끝이 다가오는 시점에 준비된 깜짝 선물에 감동 받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윤계상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윤계상이 '통 큰' 선물을 돌리기 전날 강화도 촬영 현장에는 윤계상 공식 팬카페의 야식차와 커피차 서포트가 방문해 촬영 분위기를 북돋기도 했었다.

이에 드라마 관계자는 "주연 배우와 팬들의 응원에 마지막까지 모든 스태프들의 기운이 충만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배우와 팬의 드라마와 스태프를 위한 훈훈한 응원이 더해지고 있는 '태양은 가득히'는 8일 밤 10시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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