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매카트니가 자신의 트위터에 한글로 내한공연 소식을 전했다. 사진 = 폴 매카트니 ⓒ 폴 매카트니 트위터 캡쳐
▲ 폴 매카트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국 록밴드 '비틀즈'의 전설적인 멤버 폴 매카트니가 자신의 SNS로 내한공연 소식을 전했다.
지난 7일 폴 매카트니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내한공연을 직접 홍보했다. 트위터에는 특별히 한글 메시지가 달려 눈길을 끈다. 폴 매카트니는 "서울 사전 판매 티켓을 모든 팬들이 구입할 수 있습니다. http://PaulMcCartney.com을 통해 지금 자신의 티켓 구입"이라는 멘션을 달았다.
이전 영문 트위터에 이어 특별히 한국 팬들을 위해 한글 홍보글을 달았던 것. "지금 자신의 티켓 구입"이라는 구문은 구글 번역기를 돌린 듯 어색함이 묻어나지만 팬들을 생각하는 진심이 전해진다.
한편 폴 매카트니는 오는 5월 28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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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