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3:36
연예

'기황후' 하지원, 주진모 죽은 줄 알고 '눈물+분노'

기사입력 2014.04.07 23:27 / 기사수정 2014.04.07 23:27

사진 = '기황후' 하지원, 진이한 ⓒ MBC 방송화면
사진 = '기황후' 하지원, 진이한 ⓒ MBC 방송화면


▲기황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기황후' 하지원이 주진모가 죽은 줄 알고 분노했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44회에서는 기승냥(하지원 분)이 왕유(주진모)의 죽음소식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승냥은 원나라의 적국에 군수물자를 판 혐의를 받고 있는 왕유가 처형 위기에 놓이자 발 벗고 나섰다.

왕유는 처형을 앞두고 기승냥의 도움을 받아 목숨은 부지할 수 있었다. 처형은 면한 대신에 유배를 떠나야 했다.

백안(김영호)과 당기세(김정현)가 몰래 왕유의 유배길을 함께했다. 두 사람은 각기 다른 목적으로 왕유를 제거하고자 했다.

왕유는 당기세의 화살과 백안의 칼을 동시에 맞으면서 정신을 잃은 채 비탈길 아래로 떨어졌지만 다행히 심장은 뛰고 있었다. 이에 왕유가 죽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는 상황.

왕유의 유배행렬을 인솔하던 탈탈(진이한)은 왕유가 죽은 것으로 생각하고 황궁으로 돌아와 기승냥에게 소식을 알렸다.

기승냥은 탈탈을 향해 "누굽니까? 누가 왕유 공을 죽였느냐는 말이다"라고 소리치며 분노의 눈물을 글썽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