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 지하철 도입되나…박원순 시장 "좋은 소식이 있을 것"

▲ 라바 지하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타요 버스'에 이은 '라바 지하철' 등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서울시 측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타요버스를 100대 증편하고 '뽀로로 버스'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라바 지하철 운행도 고민 중이다"라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 역시 "뽀로로를 위해서도 뭔가 해 볼 생각이다. 서울메트로 사장에게 '라바 지하철'에 대해 요청했으니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타요버스는 '대중교통 이용의 날'이었던 3월 26일부터 370번(타요 파랑), 2016번(로기 초록), 2211번(라니 노랑), 9401번(가니 빨강) 버스가 각 1대씩 모두 4대가 운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타요버스 행사를 애초 1개월짜리 이벤트로 준비했으나 폭발적인 인기를 얻자 연장, 확대 운행하기로 확정했다.

이어 서울시는 어린이날까지 100대를 운행하고 버스 내부에도 애니메이션 성우의 목소리가 나오도록 하는 등 새로 단장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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