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영표, 정형돈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KBS '우리동네 예체능'이 축구 해설위원 이영표, 개그맨 정형돈 등을 섭외하며 새롭게 변신한다.
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동네 예체능'은 종목을 태권도에서 축구로 변경하고 이영표와 정형돈의 출연을 조율하고 있다. 이번 '우리동네 예체능'의 축구는 6번째 종목으로 그간 탁구, 볼링, 배드민턴, 농구, 태권도에 도전해왔다. 이번 종목은 2014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예체능의 수장도 교체된다. 연출을 맡아온 이예지 PD가 하차하고 조성숙 PD가 새로운 연출자로 나선다. 또한 작가 역시 최재영 작가에서 모은설 작가로 교체된다. 그야말로 변화의 바람이다.
이영표와 정형돈은 오는 9일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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