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중학생 A양' 이열음, 윤영주 ⓒ 2013 MAMA 오프닝, 윤영주 페이스북
▲ '중학생 A양' 이열음, 윤영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드라마스페셜 '중학생 A양'에 출연한 배우 이열음이 배우 윤영주의 딸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매체는 7일 이열음이 1998년 방송된 드라마 '은실이'에 출연한 윤영주의 딸이라고 보도했다. 윤영주는 딸 이열음의 꿈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윤영주는 자신의 SNS에 딸 이열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는가 하면, 이열음과 관련된 기사를 링크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열음과 윤영주가 모녀 사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두 사람의 붕어빵 외모가 화제에 올랐다. 이열음은 윤영주의 크고 동그란 눈과 오똑한 코를 쏙 빼닮아 눈길을 끈다.
윤영주는 1985년 KBS 공채 11기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드라마 '은실이', '서울뚝배기', '명성황후', '인수대비', '패밀리' 등에 출연했다.
이열음은 지난 6일 방송된 KBS 드라마스페셜 '중학생 A양'에서 명문중 2학년 3반의 조은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극중 이열음은 전교 1등을 빼앗아 간 전학생 이해준(곽동연 분)의 등장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해준을 괴롭히는 역할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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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