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크로스 진 ⓒ 아뮤즈코리아
▲ 크로스 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다국적 아이돌 그룹 크로스진이 이미지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크로스진은 7일 자정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컴백을 알리는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이는 지난 2012년 6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TIMELESS' 이후 약 2년 만의 신보다.
신(신원호)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티저는 세영, 상민, 용석, 캐스퍼, 타쿠야의 모습을 차례로 보여주며, 멤버들의 새로운 이미지와 함께 'BAD LADY'라는 단어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공개된 이미지 티저 속 신의 머리 위로 "뮤직비디오 티저는 4월 14일 공개된다(The music video teaser is going to be released in April 14, 2014)"라는 컴백을 암시 하는 글이 담겨 새 앨범에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크로스진은 '각 국의 우월한 유전자(GENE)의 결합'이라는 뜻을 가진 아시아 글로벌 유닛으로, 한국인 멤버 신, 세영, 상민, 용석과 일본인 멤버 타쿠야, 중국인 멤버 캐스퍼로 구성된 6인조 그룹이다.
특히, 크로스진은 지난 3월 '2014 F/W 서울패션위크' 송혜명 Dominic's Way 컬렉션의 런웨이에 올라 언론의 스포트라이트 세례를 받았던 신과 타쿠야를 비롯, 모든 멤버들이 우월한 비주얼은 물론 노래와 댄스, 연기까지 다방면으로 실력을 갖췄다
크로스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크로스진이 약 2년 만에 한국에서의 앨범 발매를 앞두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게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크로스진은 이달 디지털 싱글 'Amazing'의 음원을 발매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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